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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상토’ 생산 34년 외길…농업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업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제품 다양화

인공 경량상토 제품군 농업 발전 기여

지난해 공장 증축…재도약 기반 마련


“농경은 기본 충실, 책임 실천, 겸손 인화의 기본이념을 가슴에 새기며, 오직 제대로 된 좋은 상토를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1991년 8월 17일, 시골의 작은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됐습니다. 어느덧 창립 34주년이 돼 이제는 상토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농경의 구자균 대표는“농경은‘농업을 좀 더 풍요롭게’라는 회사 설립 취지에 더 나아가 농민과 농업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보편적 가치를 함께 추구해 온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회사의 설립자이자 구자균 대표의 부친인 구창회 회장이 1991년 경기도 화성시에 터를 잡고 마대에 원예용 상토를 담아 판매한 것이 농경의 출발점이다.

상토 업계 1등 기업으로 성장

“영농의 과학화와 시설원예 농업의 확산에 따른 육묘상토의 수요에 대비해 34년 간 외길을 걸어오며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작목에라도 농민이 안심하고 적합한 상토를 골라 쓸 수 있도록 제품을 다양하게 연구·개발했습니다.

또한, 엄선된 청정원료를 사용해 균일하고 안전하며 쓰기 편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구 대표에 따르면 상토는 농업 현실에 대응해 1980년대에 개발이 이뤄졌고, 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보급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했는데, 이때 농경을 비롯한 소수의 업체가 비로소 오늘날 상토의 기준을 형성하게 됐다.

특히 국내 상토 사업 초기 각 사별 스펙에 의한 차이로 제품의 질 차이가 났으나, 지금처럼 제품이 평준화가 되는 과정에서 농경의 상토는 그 기준 모델이 됐다는 후문이다.

구 대표는“이러한 과정에서 특히 농경의 상토 제품인‘원조믹스’와‘두배나’는 원예 농업 일선에서 안전성과 편리성에 큰 도움이 됐고,

결과적으로 다수확을 통한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00년대 이후 농경의 인공 경량 상토 제품군의 보급은 더욱 튼실하고 안정적인 못자리 조성으로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농경은 매출 320억원(2024년 기준)이 넘는 상토 업계 1등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개선 및 디지털 전환의 공정 라인을 갖춘 신축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농업에 희망 주는 기업 만들 터”

농경과 함께 농업회사법인 머쉬그로(주)를 이끌어 가고 있는 구자균 대표는 지난해 우리나라 양송이버섯 분야 최초의 농업 마이스터에 선정 되기도 했다.

그는 국내 최대 규모(약 3만평)의 양송이 버섯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머쉬그로는 양송이버섯 재배를 위한 배지 생산부터 포장시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하게 농산물우수인증(GAP) 및 GAP 시설 인증을 모두 갖춘 곳이다.

“농사를 직접 지어 보니 많은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하루하루 정성스럽게 돌보면서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농민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작물을 키우는지 절실히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농심을 잘 알기에 구 대표의 각오는 남다르다.

구 대표는 “수확의 기쁨도 있지만, 그 과정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인해 걱정과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며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정성을 다해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 는 다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농경의 34년 역사 동안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큰 버팀목이 돼 주신 농민과 협력사에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농민을 우선 생각하고, 안정된 원료만을 고집해 늘 좋은 상토를 생산하는 데 매진하겠다.

‘농경’이름의 의미처럼 농업에 희망을 주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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