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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기술정보 교환·상토의 품질향상’ 안녕하십니까? (사)한국상토협회 회장 이정일입니다. 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협회는 회원 상호간의 기술정보 교환, 상토의 품질향상 및 제품 규격준수를 도모하고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7년 설립하였습니다. 최근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원자재가격 및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인하여 상토 제조회사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부담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에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인구의 도시 집중현상과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농지의 감소는 농업인구 감소 및 농촌 인구의 고령화를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우리 회원사들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제는 전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품질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상토를 공급하시는 회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고견을 경청하여 장애물을 제거하고 상승작용을 도모하여 회원사 여러분의 권익실현과 발전을 위하여 늘 함께 하겠습니다. 협회와 상토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상토협회 회장 이정일
  • 본문내용 “사회의 돌봄을 받지 못한 아이들 역시 피해자” 새해 벽두부터 각종 언론매체를 장식하는 건 감히 상상조차 하기 힘든 각종 폭력으로 얼룩진 학교의 실태다. 한참 예민한 시기의 사춘기 아이들은 스스로 주체하기 힘든 감정의 기복을 겪는다. 아직 성숙되지 않은 자아는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마저 모호하게 만들고 목표를 정하지 못한 아이들의 방황은 일탈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이처럼 갈 길을 잃고 혼란에 빠진 청소년들의 손을 잡아 이끌어 주는 이가 있다. 바로 구창회(66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진천지구협의회장 이야기다. 상토 전문 생산업체인 (주)농경의 대표이사로 더 이름이 알려진 그이지만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도 각별한 그다. 구 회장이 범죄예방위원으로 청소년들과 인연을 맺게 된 건 지난 2006년 6월. 만 5년 하고도 6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소위 '문제아'라 이르는 아이들을 만나 왔다. 젊은 시절 오로지 일에만 매달린 덕에 사업도 탄탄히 자리를 잡았고, 이제 편안한 노후를 즐겨도 무방한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그였지만 범죄예방위원이라는 지인의 권유에 선뜻 응한 데에는 자신도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그리고 인생의 선배로서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 전체를 망가뜨리는 청소년들을 볼 때마다 유독 마음이 무거웠기 때문이다. 다행히 진천군은 다른 시군에 비해 청소년 범죄가 적은 편이다. 선도 위탁을 받는 아이들은 6개월에서 1년 간 범죄예방위원들의 지도를 받게 된다. 물론 그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은 별도로 받는다. 위탁되는 아이들은 대부분 결손 가정의 아이들이다. 인생의 진로를 결정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고, 부모의 관심이 필요한 나이의 아이들이지만 결손 가정 청소년들의 대부분은 문제가 있어도 마땅히 상의하고 기댈 곳이 없다. 그러기에 구 회장의 마음은 더 아프다. 공식적인 만남이야 월 1회지만 훨씬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이 인지상정일 터. 순간의 실수로 한 번 문제아라는 낙인이 찍힌 아이들은 사회의 뼈아픈 냉대를 다시금 경험해야 한다. 그 나이 때에는 사실 범죄라는 인식조차 없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순간의 유혹에 약한 시기의 아이들이건만 사회는 분명 죄 값을 치른 아이들의 상처를 무자비하게 할퀴고, 상처가 깊어진 아이들은 스스로를 포기하게 된다. 성인이 아닌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 사회는 너무 가혹하다. 사회의 돌봄을 받지 못한 이 아이들 역시 피해자임을 구 회장은 강조한다. 이미 어른에 대해 불신이 깊은 아이들이 범죄예방위원이라 해서 쉽사리 마음을 열리 없다. 구 회장은 애써 아이들에게 빠른 답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 함께 밥을 먹으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지만 좋은 이야기 상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아이 자신이 읽고 진중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책을 골라준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청소년 선도에 있어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또래 친구의 긍정적인 역할이다. 그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열 마디 말 보다 많은 시간을 곁에 있어주는 친구의 말 한마디가 가슴에 더 와 닿는 법이다. 때문에 선도하는 학생의 친구를 만나고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또한 구 회장의 몫이다. 그렇게 그와 인연을 맺은 아이들이 지금까지 8명.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그의 진심을 본 아이들은 마음을 열고 지금은 모두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 아이들이 구 회장은 오히려 고맙다. 한 줌 흙에 30년을 바친 구 회장의 열정일진데 하물며 사람에게야 어떠하겠는가. 언젠가 상토를 연구하는 어느 학자가 구 회장을 언급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구 회장은 그에게 상토 연구를 부탁하면서 “어리고 여린 새싹을 길러야 하는 터전인 상토는 자연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말에 감명을 받은 학자는 지금까지 수 십 년 간 상토를 연구하고 있다. 구 회장의 집무실은 연구동에 있다. 30년을 상토 연구에 바쳤고 그 중 20여년은 황무지의 비닐하우스에서 시작한 (주)농경을 대한민국 굴지의 상토전문회사로 키웠다. 상토 개발부터 회사 경영까지 그는 지금도 쉬지 않고 일한다.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말로 구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정직과 신뢰를 중시하는 그의 사람됨을 보여주는 단편이기도 하다. 흙을 대할 때나 사람을 대할 때나 그는 항상 온 마음을 다한다. 그에게 선도를 받는 아이들이나, 사업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그를 아는 이들의 마음이 자연스레 열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인 이영분 여사와의 사이에 2녀1남을 둔 구 회장은 가끔 부인과 함께 산을 찾으며 건강과 함께 마음의 여유까지 챙긴다고. 출처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http://www.jcjachi.com)
  • 본문내용 ㈜농경은 50여 명의 임직원이 연간 12만 t 이상의 인공상토를 전국 310여 단위농협과 540여 대리점을 통해 농민에게 공급하는 굴지의 상토전문 제조사다. 충북 진천에 있으며 30여 년 전 창사 이래 매년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2011년 매출액은 231억 원이었다. 농경은 고객의 애로와 불만사항이 접수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리해 신뢰를 얻어 전체 고객의 80%가 넘는 ‘충성고객’을 자랑한다.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의 바탕 아래 ‘열정’을 자사의 최고 자산으로 여긴다. 열정을 토대로 농민의 요구에 맞춘 주문형 상토와 작물별 전용상토를 출시했고 한국양묘협회와 공동연구를 통해 묘목별 전용산림양묘상토를 개발해 독점공급하고 있다. 또 특수작물에 적합한 상토를 개발하기 위해 3년여간 산학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곧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에는 연구개발비 투자비중을 10∼15% 높이고 중국 대륙에 한국 상토기술을 접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충북대, 강원대, 경상대 등과 산학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연료개발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도, 스리랑카, 필리핀 등과 원재료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구창회 대표 구창회 대표는 제품, 기계 등 모두가 처음인 상황이라 초기 시장개척 단계에서 수많은 애로를 겪었다면서 “늘 기본에 충실한 것을 생활화하였을 뿐”이라고 성장 비결을 밝혔다. 구 대표는 ‘1+1=2가 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정직함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농경은 상토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각 제조사는 농협중앙회의 가격결정권과 계약일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로 돼 있어서 공개입찰에서도 지역이기주의 등이 작용해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가 비료, 퇴비 등을 구입할 때도 농민의 사용 시기에 임박하여 거의 동시에 진행하므로 생산과 배송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 본문내용 유영훈 충북 진천군수가 지난 28일 덕산면 용몽리에 소재한 (주)농경(대표 구창회)을 방문해 기업체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기업체 만남 행사는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 군수는 구창회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기업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 본문내용 한천초등학교(교장 최종덕)는 6월 8일 오전 11시 30분 한천초 도서실에서 전교어린이회 임원, 학부모, 교직원과 농경(주) 구창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맺었다. 이 번 1교 1사 자매결연은 상호우호와 협력을 도모함은 물론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발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뜻을 모아 이뤄지게 됐다. 이 번 자매결연 세부 내용으로는 교육발전을 위한 물적 자원 교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신뢰형성과 유대강화를 통해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최종덕 교장은 “이 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학고 학교는 기업 사랑, 기업은 학교사랑을 실천하여 본교가 더욱 알찬 교육, 더불어 살아가는 한천초등학교 어린이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주)농경 구창회 대표이사는 “한천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하여 어린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 했다. 한편, 농경(주)은 덕산면 용몽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1991년 설립되어 20년간 인공상토 및 친환경퇴비를 생산하는 농업경제를 선도하는 기업 성장하고 있다. 출처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http://www.jcja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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